자바 성능을 결정짓는 코딩 습관과 튜닝이야지 [Story 01]

디자인 패턴 꼭 써야 한다.

• MVC 모델의 적용

MVC 모델은 J2EE 패턴의 기본 구조에 해당 하기 때문에 알아두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.

Model, View, Controller 의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,  Model은 흔히 DAO, VO 를 가지고 View

는 JSP의 화면단을 가진다. 그리고Controller는 Servlet으로 만들어져 View와 Model을 관리한

다. 보통의 MVC 모델은 웹 환경의 JSP MVC모델를 말한다. 그리고 모델1과 모델2로 사용한

다. 

• J2EE 디자인 패턴

J2EE는 크게 의미있는 클래스들을 묶은 각각의 집합을 패턴이라고 할 수 있다.

패턴을 보면 위에서 아래로 내려올 수록 화면단 과 DB단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.

J2EE의 패턴 중 성능과 밀접한 패턴은 Service Locator 패턴이다.

성능에는 직접적으로 많은 영향은 미치지 않지만,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반드시 사용하는

Transfer Object 패턴도 있다.

• Transfer Object 패턴

Value Object라고도 불리는 Transfer Object는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한 객체에 대한 패턴이다.

일반 적으로 어떠한 값을 넘길 때 쓰는 setter()와 getter()메소드, toString()메소드들이 있다.

이 패턴을 사용한다고 애플리케이션에 엄청난 성능 개선 효과는 없다.

하지만 객체에 결과값을 담아올 수 있어 두 번 세번씩 요청을 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을 줄인다.

• Service Locator 패턴

Service Locator 패턴은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EJB Home 객체나 DB의 Datasource를 찾을 때

(Lookup 할 때) 소요되는 응답 속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사용된다.

간략하게 설명해서 찾고자 하는 객체를 미리 찾아내서 결과를 보관하고 있다가 그 객체가 필요

할때 메모리에서 찾아서 제공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.

EJB home 객체를 찾거나 Datasource를 객체를 찾는 시간을 일반적으로 30ms가 소요된다.

(1ms = 1/1000초)

메모리에서 찾음으로써 속도의 성능 향상을 노린 것이다.

• 정리

결국 자바 개발을 잘하는 개발자는 자바에서 제공하는 패턴과 프레임웍을 잘 이용해야 하는 것

이다. 즉, 쉽게가는 길이 있는데로 힘든 길로 돌아가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라 할 수 있다.

끝으로 위의 패턴 외에도 Business Delegate, Session Facade, Data Access Object의 패턴

을 공부하는 것을 권장한다.